온유, 거실→부엌 구조에 감탄
"주택 살고 싶었어"
"주택 살고 싶었어"

이들의 지역은 경기도 광주시와 용인시로, 직장이 위치한 성동구까지 1시간 거리의 주거지를 희망했다. 또 최소 방은 3개 이상, 마당이 딸린 주택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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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차를 고려해 다리 길이를 맞춘 책상을 보며 온유는 “어린아이가 있다면 아이를 (높이가 있는) 거실 쪽에 앉히고 부모님은 의자에 앉으면 밥을 먹여주기 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2층 계단으로 올라가 보면 미니 거실이 나온다”며 “층고가 대박이다. 높이를 재보면 4.79M가 나온다. 아이들이 여기서 책을 보면 좋겠다”며 아이들에 대한 생각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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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는 “잘 보시면 거실과 주방의 높이가 다르다. 거실과 주방에 단차를 주면서 공간을 분리했다. 그래서 이 집의 이름이 ‘반올림 하우스’”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이 방문한 곳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샤이니 스타 하우스’였다. 온유는 주택을 보자마자 "정말 예쁘다. 마당도 넓다"며 "옛날에는 주택에서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문제가 편의성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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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뢰인 가족은 양세찬과 온유가 보여준 ‘반올림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 부부는 주방과 연결된 알파룸 공간, 욕조가 있는 화장실, 잔디마당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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