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프닝에서 김성주는 "오랜만에 복귀한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라며 '펜싱' 김준호와 '레슬링' 김현우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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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현우는 깜짝 결혼으로 겹경사를 맞이했다. 김현우는 "저번주에 웨딩촬영을 했다"라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선수촌 들어가면 시간이 없다. 10월 달에 결혼식을 하는데 미리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현우는 예비 신부를 향해 "9월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따서 목에 걸어 주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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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 깃발 스프린트에서 '라크로스' 류은규, '가라테' 이지환, '루지' 임남규 등이 빠른 스피드로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엄청난 스피드를 낸 임남규는 햄스트링이 올라와 중도에 포기했고, 류은규 또한 햄스트링이 올라왔지만 결승까지 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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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지원자들은 예상밖의 실력으로 어쩌다벤져스를 몰아 붙였다. 무엇보다 '절실함'으로 무장한 참가자들의 화력이 거셌다.
특히 류은규-임남규, 이른바 '규규 라인'의 공격력이 매서웠다. 경기는 2:1로 오디션 지원자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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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슈퍼 패스'로 선발 된 추가 합격자가 등장할 것이 예고 돼 기대를 모았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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