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레슬링 전설' 심권호 "술 좀 마셨더니 알코올 중독→간암 루머" ('마이웨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667685.1.png)
이날 심권호는 수많은 금메달을 바구니에 놔둬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정리를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아예 그냥 새 집에 들어갈 때 정리를 해야할 수 있는 상황이다. 더이상 어디 놔둘 곳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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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레슬링 전설' 심권호 "술 좀 마셨더니 알코올 중독→간암 루머" ('마이웨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667683.1.jpg)
이어 "올림픽 이후 운동을 더 할까, 은퇴를 할까 선택의 기로에서 '내 능력의 한계를 깨보자' 해서 다시 목표를 시드니 올림픽으로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 '레슬링 전설' 심권호 "술 좀 마셨더니 알코올 중독→간암 루머" ('마이웨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667684.1.jpg)
심권호는 "왜 외국 사람들이 저를 인정해주냐면 그냥 어설프게 대진운을 타고 올라가서 운 좋게 우승한 게 아니고 세계 강자를 다 이기고 올라갔다. 심판 덕도 안봤다"고 말했다.
![[종합] '레슬링 전설' 심권호 "술 좀 마셨더니 알코올 중독→간암 루머" ('마이웨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66768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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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레슬링 전설' 심권호 "술 좀 마셨더니 알코올 중독→간암 루머" ('마이웨이')](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667681.1.jpg)
심권호는 올해 51세지만 미혼. 심권호의 어머니는 "응어리가 졌다. 이제는 (결혼) 포기했다"고 말했다. 모친은 "어차피 늦었지 않나. 지금이라도 가면 좋지만, 갈 수 없는 걸 제가 자꾸 볶는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이제 마음 비우고 즐겁게만 산다"고 토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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