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스튜디오에서 영탁은 “면허 시험에 등록했다”고 수줍게 밝힌 뒤, “이승철 멘토님과, 김준수의 ‘멋짐 폭발’ 운전 실력에 영향을 받아 면허 취득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신랑수업’ 사상 최초의 장기 프로젝트에 김준수는 “중간에 한 번 떨어지는 것도 재밌긴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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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영탁은 ‘30년 면허 선배’ 김찬우를 초빙(?)해 본격적인 시험 공부에 돌입한다. 김찬우는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필기시험 일타강사’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도로 주행에 관한 조언, VR을 이용한 실전 훈련 등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선다. 응원에 힘입은 영탁이 과연 필기 수업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김찬우가 영탁의 필기시험 당일에도 시험장에 찾아와, 실제 수험생을 모시듯 서포트 해 영탁을 감동시켰다”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공부를 이어나간 영탁의 첫 도전 결과와, 게임으로 다져진 반전의 주행 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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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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