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싱한 해산물을 구하기 위해 지역 어시장을 찾은 성시경과 새내기들은 주꾸미, 보리새우, 실치를 구매했고 그곳에서 신선한 실치와 도다리 회를 먹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성시경은 실치 회를 처음 먹어 본다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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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의 육수가 끓자 백종원은 주꾸미를 넣고 맛있게 먹는 팁을 알려주었다. 탱글탱글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주꾸미를 먹은 모두가 “맛있다”며 탄성을 질렀고, 봄 향 가득한 미나리를 곁들여 먹은 성시경은 “고급 식당 맛이 난다"라 했다. 미슐랭 셰프 파브리도 “너무 맛있어서 거의 기절이에요”라 했다.
알이 꽉 찬 주꾸미 머리까지 먹은 후 라면을 끓이겠다고 한 백종원은 샤부샤부를 한 국물에 라면 스프 대신 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대파로 풍미를 더해 끓인 주꾸미 라면으로 또 한 번 새내기들의 식욕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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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팀의 전을 맛본 백종원은 "미나리에 봄동을 넣은 건 신의 한 수"라 극찬했고, 파브리 팀의 튀김에 대해서는 박수를 치며 “맛있어요”라 했다.
막상막하의 평가에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백종원은 저렴한 식재료로 고급스러운 맛을 내고 완성도도 높은 파브리의 손을 들어줬고, 파브리는 첫 승리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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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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