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글램→르세라핌 두 번째 걸그룹 프로듀싱
르세라핌, 학폭 논란에 이어 불법칩 사용 의혹 제기
글램, '50억 협박녀' 다희…3년만에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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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과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고 주장한 글쓴이는 "동급생을 따돌린 가해자로 후배들이 인사하면 따로 메시지로 꼽주고 담배와 술도 당연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먹으로 때려야 만이 폭력이 아니다. 제가 피해자다. 꼽주는게 정말 영악하다. 증거도 확실히 안 남아서 대충 넘어가기 쉬운 문제라 진짜 심하게 많이 당한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김가람이 성행위가 그려져 있는 칠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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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멤버 모두가 런웨이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문제가 된 부분은 사쿠라가 '닌텐도 DS'로 게임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게임기에 삽입된 칩이 '불법칩'인 R4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 불법칩은 PC로 내려받은 불법 게임 프로그램을 SD카드에 담은 뒤 호환 카트리지에 꽂아 사용한다. 법원은 R4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유통업자를 처벌하기도 했다.
공식 활동 전 전부터 'BTS 여동생 그룹' , '방시혁 걸그룹' 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행보를 보이는 르세라핌. 글로벌 스타 BTS를 만든 방시혁이 직접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그룹인 만큼 그 실망도 컸을 터. 방시혁의 걸그룹 프로듀싱은 '글램'에 이어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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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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