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제가 변화하며 느낀 정말 많은 얘기를 끄적이고 싶지만, 그 중 수면에 대해 얘기하려구요. 워낙 늦게까지 재밌는 방송도 많고 핸드폰이 가까이 있어 어려웠는데, 전 요즘 자의로 11시 대에 침대에 눕고 있어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슈퍼면역자의 T세포 매커니즘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죠? T세포, NK세포, 멜라토닌 등 면역을 강화시키는 물질은 충분한 수면과 22:00-02:00사이에 많이 나온다고 해요. 그런데 특히나 노화방지와 면역 기능 높히는 멜라토닌은 해당 낮시간 중 햇빛을 통해 비타민D와 충분한 세로토닌 분비가 수반되어야 밤에 흘러 나와준다네요. 사람도 식물과 같이 광합성을 해줘야 한답니다. 어릴적 빌딩 숲이 없는 햇빛아래서 신나게 뛰놀던 때 우리 참 행복하지않았나요? 우린 몰랐지만,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비타민디와 그외 여러 효소들 깨어나있었을 거고, 너무 늦지않은 밤 숙면으로 꼭 필요한 면역 기능들이 활성화되며 아주 규칙적이였을거예요. 난 너무 오늘 열일을 했는데 불면증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개운하지않다! 하시면, 실내에서만 생활한 것은 아닌가? 충분한 운동과 일조량을 채워줬는가? 아니면 영양제라도 보충을 해주었는가? 꼭 살펴보시고 나를 위해 변화해보면 어떨까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참, 어제 봄 제철 나물 얘기했는데 두릅에 함유된 트립토판이 세레토닌 합성을 도와 숙면에도 심신안정에도 참 좋은 봄 나물이에요. 면역력 강화도 물론이구요! 모두모두 오늘도 개운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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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과 이솔이는 2020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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