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뷔가 관객석에 앉아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유혹하는 장면은 영국 BBC 등 해외언론으로부터 2022년 그래미 어워드의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됐으며 그래미 어워드가 끝난 이후에도 각종 밈을 탄생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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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링거는 방탄소년단은 패배했지만 승리자로 칭하고 "방탄소년단은 그래미상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그래미는 방탄소년단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라며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의 하이라이트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또 그래미 어워드에서 '버터' 공연이 제일 좋았으며 이 중 뷔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귓속말을 하는 순간이 말할 나위 없이 가장 좋은 순간으로 꼽았다.
이어 "우리는 몇 년마다, 누가 다음 제임스 본드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한다. 이드리스 엘바? 제임스 노튼? 일요일에 BTS를 보면서 뷔라면 어떨까 궁금했다"며 "공연을 보면 잘해내리라 믿는다. 그래미상을 받는 것보다 더 즐길지도 모른다"고 차세대 제임스 본드로 뷔를 강력히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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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와 잘생긴 외모,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뷔는 승마, 골프, 농구, 다이빙. 탁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포츠에도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액션연기,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유혹한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은 물론 빌런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새로운 제임스본드 뷔의 탄생이 기대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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