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TV텐 '노필터:뷰' 공개
![[TEN인터뷰]이파니 "1000만원에 눈이 멀었다"…19살에 '플레이보이 모델' 진출](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584137.1.jpg)
'노필터:뷰'는 왕성하게 활동하다 자취를 감춘 연예인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텐아시아 기자와 연예인이 필터 없이 솔직한 토크를 주고받아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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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는 미국의 유명 성인잡지다. 이파니는 19살 나이에 한국에서 열린 플레이보이 모델 대회에 참가했다.
이파니는 "플레이보이는 단순히 야한 잡지가 아니다. 시사, 정치 등 중대한 문제를 다루면서 여성의 성적인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내 인기가 있었다"라며 "그 해 플레이보이 메이트가 되면 할리우드 스타처럼 대우받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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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파니는 "돈도 되고 연예계에 진출할 수 있는 루트를 찾아 나섰다. 당시 유명했던 '신디 더 퍼키' '쎄씨' 등의 잡지 모델을 지원했었고, 2005년엔 슈퍼모델 대회도 나갔다. 슈퍼모델 대회에서는 중간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TEN인터뷰]이파니 "1000만원에 눈이 멀었다"…19살에 '플레이보이 모델' 진출](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584148.1.jpg)
또 이파니는 플레이보이 모델대회 당시를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오디션 때는 수영복을 입었다. 본 촬영할 때 노출이 있었다"라며 "솔직히 현장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미국 스태프들이 워낙에 하이텐션이더라. 스태프들이 옆에서 소리 치니까 조금 벗다가, 점점 과감하게 벗게 됐다. 무엇보다 음침한 환경에서 이루어진 촬영이 아니었다. 외국 언니들이 당당하게 다 벗고 다녔다. 저만 촬영이 끝나면 가운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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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는 플레이보이 모델대회 이후 여러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끼를 발산 했다. 또한 가수, 배우 등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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