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지난 10회에서는 사피영(박주미)의 딸 지아(박서경)에게 결혼 허락을 받은 서동마(부배)와 서동마에게서 서반(문성호)의 비밀을 듣게 된 이시은(전수경), 그리고 송원(이민영)에 빙의한 부혜령(이가령)이 전남편 판사현(강신효)에게 재결합을 제안받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 공식 대반전 스토리의 선구자, ‘피비(Phoebe, 임성한)작가표 사랑 공식’을 커플별로 정리해봤다.
♠‘피비(Phoebe, 임성한)표 사랑 공식’ 1. 사피영-서동마 <돌진& 밀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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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Phoebe, 임성한)표 사랑 공식’ 2. 이시은-서반 <힐링과 애달픔 사이>
‘결사곡3’ 1회부터 훈훈했던 이시은과 서반은 동갑내기로 인해 느껴지는 편안함, 툭툭 들어오는 고백과 스킨십으로 설렘을 전달했다. 특히 불륜을 저지르고 가정을 버렸던 이시은의 전남편 박해륜(전노민)이 아이들을 흔들어 공분을 일으킨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두 사람의 잔잔한 사랑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두 사람이 서반의 아버지(한진희)에게도 결혼 허락을 받으면서 탄탄대로 재혼만이 예고된 상태. 이시은은 서동마를 따로 만나 서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렁한 얼굴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부장님 뭐랄까 가엽구 짠해”라며 애달픈 감정을 드리운 이시은의 행동이 두 사람의 꽃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피비(Phoebe, 임성한)표 사랑 공식’ 3. 부혜령-판사현 <뇌새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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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시즌3로 더욱 진화된 ‘피비(Phoebe, 임성한) 윌드’에서는 타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다차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다”며 “9일(토) 방송될 11회에서는 또 어떤 파격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휘젓게 될지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으나, 제작진 일부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향후 구성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2주간 주 1회 토요일에만 방송된다. 또한, ‘결사곡3’ 11회는 4월 9일(토)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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