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종복은 자신이 '떴다'며 '아방소'라고 소개했다. '아줌마들의 방탄소년단'이라는 것. 그는 '예능에서 찾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입담이 좋다. 외형은 김병만인데 멘트는 찰지다"라며 "남편보다 제가 낫다. 남편은 속썩이는데 경제, 재테크 등 알토란 같은 걸 가져가기 때문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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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구라가 "올해 연매출 목표액 2000억을 보는데 누굴 스카우트 한다는 거냐?"고 물었고, 박종복은 "연매출과 내 통장에 들어오는 건 다르다. 순 이익이 중요하다"라고 했고, 여에스더는 "점쟁이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여에스더는 "회사는 돈을 잘 번다. 그런데 제 통장에 얼마가 있는 지 아시냐. 28년 동안 연금 넣은 것 빼고 OOO이 있다"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종복은 컨설팅 28년 동안 6조 이상 고객 자산을 불려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자신의 자산에 대해 "꼬마빌딩, 빌딩, 아파트, 땅 빼고. 줄여서 그냥 건물만 7채 정도다. 대략 500억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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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종복은 자신이 부동산 전문가로 대박난 비결에 대해 "고객 맞춤형이다. 경제적 여건, 자녀수, 연봉에 따라 맞춤형으로 컨설팅 한 것이 고객들의 자산을 불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저는 옷을 기본적으로 8벌 정도는 가지고 다닌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입는다"고 했다.
아울러 "기본적으로 연락처를 많이 가지고 있다. 전화번호 저장할 때 인상착의를 메모하기도 한다"며 "반대로 수신차단도 많이 한다. 연예인 중에서도 15명 정도 수신차단했다. 열심히 물어봐서 대답해준걸 잊어버린다. 또 물어본다. '이 집 어떻게 해요, 갈아타야돼요' 계속 물어볼 때 수신차단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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