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반팔 입고 시작해서 겨울을 지나 꽃이 피니 연주를 보내줄 시간이 되었네요. 큰 사람인 연주를 담기에 수영이는 턱없이 작은 그릇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준 모든 분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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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수영이 출연하는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네덜란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삶의 끝에 내몰려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한 청년이 사회봉사 명령으로 호스피스 병원에 들어가 병원 사람들과 함께 생의 끝에 있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마지막 소원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밝고 유쾌하게 들어주는 감동 힐링 드라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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