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앨범 콘텐츠 예고
5월 콘서트, 3년 만
볼빨간사춘기 미니앨범 '서울' / 사진=쇼파르엔터테인먼트 제공
볼빨간사춘기 미니앨범 '서울' / 사진=쇼파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신보 ‘서울(Seoul)’ 발매에 이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미니앨범 ‘서울’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8일 트랙 리스트를 시작으로 4종의 컨셉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와 함께 새롭게 공개하는 아트 필름과 쇼트 필름 두 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신보 발매에 이어 5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개최되는 볼빨간사춘기의 단독콘서트 소식은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케줄러 이미지에서 오렌지 헤어와 연두색 원피스의 산뜻한 모습으로 변신한 안지영은 서울 하늘의 청량한 색감 아래 자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이번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볼빨간사춘기의 미니앨범 ‘서울’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가 개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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