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 최시원 SNS)
(사진=싸이, 최시원 SNS)

가수 싸이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에게 협업을 제안했다.

싸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ait for it"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싸이의 히트곡 메들리가 담겼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싸이가 히트곡 메들리에 맞춰 댄스를 추고 있다.

특히 엘리베이터 가이 시절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도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최시원은 불꽃 이모티콘을 남겼고, 싸이는 "너 나랑 뭐 하자"라고 협업을 제안했다. 이에 최시원은 "내려놓을 준비 됐습니다 형.."이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 측은 오는 5월 첫 아이돌 그룹 TNX의 정식 데뷔를 예고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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