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NOW.)
(사진=네이버 NOW.)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데뷔 이후 출연한 첫 생방송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지난 6일 오후 9시 방송된 네이버 NOW. ‘스튜디오 문나잇’에 출연했다.

이날 아일리원은 등장부터 멤버 개개인의 개성 넘치는 인사를 건네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데뷔 3일 밖에 안됐는데 이 방송에 나오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 문별 선배님과 대화하는 것이 꿈같다”라며 ‘스튜디오 문나잇’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일리원은 데뷔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에 대해 “멤버 여섯 명의 색깔을 아름답게 소녀 감성으로 표현했다. 선공개곡 ‘아젤리아(Azalea)’에서 심었던 소중한 씨앗이 마침내 피어내는 희망찬 곡이다”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시청자들은 문별과 함께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아일리원에게 ‘요정 같다’, ‘안무가 너무 좋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열띤 응원을 건넸다.

이외에도 각자의 매력과 개인기로 남다른 텐션을 자랑한 아일리원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대방출해 시청자를 웃음 짓게 하는가 하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신입답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4일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아일리원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핫데뷔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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