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남이 한층 깊어진 감성과 분위기로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박상남의 소속사 아센디오는 7일 박상남의 훈훈한 비주얼과 감각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새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상남은 유려한 감정선과 눈빛으로 로맨틱한 무드부터 시크한 매력까지 다양하게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박상남은 봄 기운을 가득 느끼게 하는 연핑크 컬러의 니트 가디건에 청바지를 매치,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의상 컬러와는 상반된 짙은 블랙 배경이 티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강조해주는 것은 물론 선명한 이목구비에 스윗한 미소가 마치 순정 만화를 보는 듯한 ‘만찢남’ 이미지를 더하며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박상남의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멋스러운 가죽재킷에 올 블랙스타일링을 시크하게 선보인 박상남은 서정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그윽하게 응시하면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같은 의상의 여러 사진들 속에서도 각각 다른 눈빛과 감정을 담아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이날 현장에서 박상남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놀라운 집중력과 몰입도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가 하면, 꼼꼼한 모니터링은 물론이고 스태프들과 수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모든 컷이 A컷이라 불릴 정도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밝힐 뿐 아니라,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을 배려하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박상남은 드라마 ‘청춘시대’ ‘너는 나의 봄’ ‘너와 나의 경찰수업’ ‘군검사 도베르만’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비주얼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배우다. 설렘을 자극하는 무결점 외모에 훤칠한 피지컬은 물론이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상남은 최근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보여준 과감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 화보를 공개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박상남이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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