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버터’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극찬을 받았다.
빌보드는 이날 공연을 그래미 어워드에서 펼쳐진 퍼포먼스 중 최고로 손꼽았으며 롤링스톤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래미 어워드 공연 톱 25’ 중 13위로 선정하는 등 전 세계 언론은 물론 전 세계 팝팬, 시청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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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뉴스는는 방탄소년단이 차트 1위를 차지한 히트곡 '버터'의 크림처럼 부드러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뷔가 올리비아의 귀에 귓속말을 하는 장면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가장 눈에 띈 최고의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또 “아마 올리비아가 다음날 아침 질투하는 팬들에게 받을 쓰나미 같은 메일을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며 유머스러하게 그 이유로 설명했다. 이어 올리비아에게는 알리지 말라는 추신을 덧붙이며 뷔와 레이디 가가의 다정스러운 모습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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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많은 팝스타들 사이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가수로 연기자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도 뷔는 여전히 언론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뷔에 관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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