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가 영화 '니 얼굴이 보고 싶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전 11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제목이 주는 강렬함에 끌렸다"라며 "이 영화가 가해자의 입장이라기 보다 그들의 시선을 담는다.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분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경구는 "분노, 안타까움과 같은 그런 감정들이 잘 전달 되길 바란다"라며 "이런 이야기가 많이 알려져서 다같이 공감 하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7일 오전 11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제목이 주는 강렬함에 끌렸다"라며 "이 영화가 가해자의 입장이라기 보다 그들의 시선을 담는다.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분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경구는 "분노, 안타까움과 같은 그런 감정들이 잘 전달 되길 바란다"라며 "이런 이야기가 많이 알려져서 다같이 공감 하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