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설경구는 "제목이 주는 강렬함에 끌렸다"라며 "이 영화가 가해자의 입장이라기 보다 그들의 시선을 담는다.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분노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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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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