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가 신작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7일 오전 11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 MC 박경림은 "오달수 배우가 참석하지 못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불참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사 측은 제작보고회에 오달수가 참석한다고 알린바 있다. 하지만 오달수는 당일 현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오달수는 2018년 성추행 의혹을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성추문'에 휩싸인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7일 오전 11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과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 MC 박경림은 "오달수 배우가 참석하지 못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불참 이유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제작사 측은 제작보고회에 오달수가 참석한다고 알린바 있다. 하지만 오달수는 당일 현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오달수는 2018년 성추행 의혹을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성추문'에 휩싸인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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