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지(박수영) 인스타그램
/사진=리지(박수영)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박수영)이 근황을 전했다.

리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움이란 즐거운 것, 발전할 수 있다는 것, 내가 스스로를 놓더라도 마음만은 끈질긴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 리지이자 지금은 나, 본캐는 박수영. 열심히 살 것. 자기 계발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사진=리지(박수영) 인스타그램
/사진=리지(박수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캘리그라피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진지한 모습으로 캘리그라피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돈줄이 끊기니 발악하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리지는 "저는 잘 살아가고 있으니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금융치료 당하고 싶으시면 계속하시고요. 제 공간이니 굳이 오셔서 욕하지 마세요"라고 맞섰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에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리지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