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리는 "마지막 방송이라는 게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7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평생 잊지 못할 거 같다. 많은 것들을 배웠고, 이 드라마를 발판 삼아서 좀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희도를 만나서 즐거웠고, 고마웠고, 감동도 받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고 돌아봤다. 또한 "있는 힘껏 촬영에 임했다. 많은 시청자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개무량하고 작가님, 감독님, 모든 스태프들, 큰 사고 없이 다치지 않고 이렇게 달려와 준 게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과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희도야 만나서 반가웠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만들어졌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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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는 3일 밤 9시 1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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