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들키자 남편 죽이고 내연남 페이스오프
아내의 엽기적 행각 ‘충격’
불륜녀 위해 얼굴 화상입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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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2명과 함께 평범한 가정을 꾸려가던 수다카와 스와티는 2017년 11월 악재를 만났다. 수다카가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의식을 잃는 사고를 당한 것. 그리고 바로 다음날 밤, 수다카는 강도의 습격을 받고 얼굴에 화상까지 입으며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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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진실은 이랬다. 수다카는 2년 동안 내연 관계였던 스와티와 라제쉬를 의심했고, 위기를 느낀 스와티는 라제쉬를 사주해 수다카를 살해할 계획을 꾸민 것. 스와티와 라제쉬는 영화 ‘페이스오프’의 인도판 ‘예바두’에 힌트를 얻어 수다카를 살해한 뒤, 라제쉬를 수다카의 얼굴로 성형시켜 원래 부부로 위장해 살아갈 작정이었다.
수다카를 목 졸라 죽인 뒤 불에 태워 인근 숲에 뿌린 스와티와 라제쉬. 스와티는 라제쉬를 수다카로 페이스오프 시키기 위해 염산을 뿌려 얼굴을 망가트리려 했다. 그러나 얼굴이 충분히 망가지지 않자 휘발유를 뿌려 화상까지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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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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