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X파트리샤, 앙숙 남매 케미
반전 오빠美까지
조나단 밀크티 후폭풍 “뜨거운 관심”
반전 오빠美까지
조나단 밀크티 후폭풍 “뜨거운 관심”

손연재는 은퇴 후에도 여전한 리듬체조 사랑을 과시했다. 직접 설립한 리듬체조 아카데미 일상을 공개한 것. 손연재는 레슨 도중 갑자기 우는 아이를 꼭 껴안아주는가 하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다정다감한 원장 선생님 면모를 드러냈다. 손연재는 은퇴 후 국가대표 팀 코치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리듬체조 대중화를 위해 꿈나무 육성이라는 길을 택했다고 소신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손연재는 국제대회를 사비로 충당해야 하는 후배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리듬체조 대회를 개최한 사실을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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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조나단 표 밀크티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앞서 조나단은 '전참시'에 출연해 홍차 티백을 뜯어 가루째 밀크티를 만드는 레시피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조나단은 “전국의 카페 사장님들께 연락을 많이 받았다”, “홍차 회사에서 티백을 엄청 많이 보내줬다”라고 후일담을 전해 흥미를 자극했다. 이날 역시 조나단은 아침부터 엄청난 양의 밀크티에 꽈배기를 폭풍 흡입하며 남다른 밀크티 사랑을 드러내기도. 그에 반해 파트리샤는 직접 만든 제육볶음 한상을 먹으며 오빠 조나단에게 “아침부터 밥을 먹어야지 빵을 먹냐”라고 K-입맛을 과시했다.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연애 토크도 이어졌다. 조나단은 “차인 건 아니다. 그 친구가 그만 만나자고 정중하게 얘기했다”라고 중학교 시절 연애에 대해 전했다. 이에 유규선은 “우린 그런 걸 차였다고 하기로 했다”고 능청을 떨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조나단은 “파트리샤가 4~5명 정도를 고백으로 전학 보냈다”라고 농담반 폭로를 이어가 빅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조나단은 파트리샤와 유병재, 유규선을 위해 한 의류 편집숍에서 통 큰 선물 플렉스에 나섰다. 이에 대해 조나단은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계속 갚을 생각”이라고 특히 유병재, 유규선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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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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