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T는 빠른 속도로 출발하며 먼저 기세를 잡았으나 사다리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는 실수로 인해 팀원 지원재가 낙상을 입었다. 이에 UDT는 팀장 윤종진의 활약에 힘입어 미션의 승리를 거뒀고 80kg의 더미 인형을 들고 달린 윤종진을 지켜본 박군 역시 “윤종진 팀장이 정말 괴물이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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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부대는 침투조가 사다리를 들고 달리던 중 넘어지며 팀장의 무전 교신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사고가 일어나며 지령 미숙지로 인해 위기를 맞았지만 특전사 팀은 팀원들의 침착한 대처와 팀장 김황중의 높은 지령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작전 예측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두 팀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으나 707 팀장 이주용이 외줄 도하에서 줄을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특전사가 승리를 거뒀다.
미션 수행에 실패하게 된 707 부대에 대해 박군은 “마음이 조급하다 보니 실수를 한 것 같은데 이번 실수로 이주용 팀장이 마음이 흔들리는 것 같고 이후에 영향이 갈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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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매치는 50kg의 통신 병기와 40kg의 군장을 들고 산악 지형을 행군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박군은 스튜디오에 직접 50kg의 통신병기를 메고 등장해 “30kg가 넘으면 무게 때문에 허리를 펼 수가 없다”고 말하면서 MC들에게 무게를 체험하게 했다.
이날 스페셜 MC 박군은 경험자이자 전우로서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들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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