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가속'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스포츠 로맨스라는 장르 덕분이다.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대표적인 두 장르 스포츠와 로맨스가 만났기 때문. 그중 로맨스는 여성 시청층이 좋아하는 장르로, 남자 주인공의 매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에 남자 주인공 채종협에게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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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채종협은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박태준을 연기한다. 박태준은 실업팀에 소속되어 오직 월급만을 위해 배드민턴을 치는 선수로 더 이상 배드민턴을 잘 치고 싶은 마음도 열정도 없는 인물이다. 하지만 운동이 인생의 전부인 그녀 박태양(박주현 분)을 만나며 배드민턴을 대하는 그의 태도도 조금씩 변화하게 된다.
이처럼 오직 한 여자를 위해 인생관과 직업관을 바꿔 가는 그의 직진은 배드민턴 코트 위를 가로지르는 셔틀콕만큼 강렬할 전망이다. 이는 스매싱 비공식 세계 신기록인 시속 '493km'만큼 빠르게 너에게 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드라마 제목과도 연결된다. 채종협은 철저한 대본 분석으로 박태준의 직진을 더욱 세밀하게 그려가고 있다는 전언. 이에 박태양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심쿵하게 할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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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너가속' 제작진은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채종협은 그야말로 청춘이라는 단어와 딱 어울리는 배우다. 그런 채종협이 '너가속'의 박태준이라는 캐릭터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채종협의 물오른 비주얼과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너가속' 본 방송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4월 20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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