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한정수, 허경환, 이상준, 오정연, 은가은이 웃음 6배를 더 채워줄 솔로 손님으로 ‘개나리학당’에 전격 방문, 개나리들의 시선을 고정하게 만들었다.
TV CHOSUN 세대 공감 예능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無자극, 無MSG, 無공해 예능 도전기다. 오는 28일(월) 방송되는 ‘개나리학당’ 8회에서는 ‘솔로 특집’을 맞이해 찾아온 특급 손님 지상렬, 한정수, 허경환, 이상준, 오정연, 은가은과 개나리 학생들이 환상의 케미를 터트린다.
무엇보다 개나리 학생들은 ‘어록 자판기’로 불리는 개그맨 지상렬부터, ‘입담 재치꾼’ 개그맨 허경환, ‘한국의 제라드 버틀러’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한정수, ‘단골 메기삼촌’ 개그맨 이상준, ‘만능 엔터테이너’ 오정연, ‘미스트롯2’ TOP7 출신인 ‘가창력 여왕’ 은가은까지 개나리문을 통해 끊임없이 등장하는 특급 손님들에게 눈을 떼지 못한 채 열띤 반응을 보냈다. 특급 손님들은 왁자지껄한 입담과 개성 넘치는 매력이 담긴 자기소개로 개나리 학생들의 환호에 화답,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훈훈한 온기로 가득 채웠다.
더욱이 개나리 학생들이 짝꿍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상담해주는 ‘개나리 상담소’가 열리자, 짝꿍들의 찐 고민이 대방출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상렬은 “아저씨처럼 나이 든 아빠가 학교나 유치원에 찾아가도 괜찮겠니?”라고 진지한 고민을 털어놨고, 개나리 학생들이 지상렬의 고민에 거침없이 팩트 폭행을 날리면서 스튜디오가 한순간에 웃음바다를 이뤘던 터. 상상치도 못한 개나리 학생들의 솔직한 답변에 흥분한 지상렬은 목에 핏대를 세우며 열변을 토했고, 지켜보던 정동원과 허경환이 “화내지 마세요!”라고 말리는 웃픈 상황까지 벌어졌다. 과연 개나리 학생들이 지상렬을 향해 던진 순수하지만 날카로운 ‘팩폭’은 무엇일지, 개나리 학생들과 지상렬의 유쾌한 티키타카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TV CHOSUN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던 이상준과 은가은이 각각 ‘솔로 손님’으로 나와 재회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랜만의 만남에 어색함도 잠시, 두 사람은 손발이 척척 맞는 안무와 찰떡 호흡 화음으로 솔리드 ‘천생연분’을 열창하며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지상렬이 은가은을 향해 “이렇게 된 김에 수족관에 메기 한 마리 키우세요!”라고 적극적으로 응원에 나서면서 폭소를 자아냈고, 급기야 은가은이 김유하를 보며 “저런 딸 낳을 수 있으면 바로 결혼하지!”라고 의미심장한 폭탄 발언을 던지면서 이상준을 미소 짓게 했다. 오랜만에 재회한 이상준, 은가은 커플은 또 어떠한 이야기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6명의 특급 손님들이 빛나는 재치와 유머로 ‘개나리학당’을 더욱더 풍성하게 채웠다”며 “특히 개나리 학생들과 역대급 장꾸 케미를 빚어낸 지상렬, 그리고 오랜만의 재회에도 찰떡 호흡을 펼친 이상준, 은가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개나리학당’ 8회는 오는 28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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