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리더 윤두준은 "하이라이트로서 활동하고 있는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정규 앨범을 낼 수 있는 것 자체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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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은 "하이라이트로 내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노래 하나하나 신경 썼고 무대 구성 또한 신경 썼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살을 많이 뺐다. 지난 활동과 비교 해 약 8kg 정도를 뺐다"고 뿌듯해했다.

양요섭은 "멜로디만 들으면 신나는 노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멤버들의 보컬이 나오면 조금 슬픈 느낌도 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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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기광은 " 혼자 하면 무술 느낌 난다. 여자 댄서분이랑 해야 느낌이 산다"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기광은 자작곡 '밤안개 (Night Fog)' 에 대해 "열심히 만들긴 했는데 멤버들이랑 회사 분들이 이렇게 좋아해 줄지 몰랐다"고 기뻐했다. 이어 "멜로디를 먼저 만들고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 뻔한 제목과 가사를 쓰기 싫어서 독특할 수 있는 제목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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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은 "하이라이트가 잊히지 않고 계속해서 존재감을 내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피스' 대사 중 '사람은 잊혀질 때 죽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죽지 않고 오래 잊히지 않으며 길게 활동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데이드림'의 전곡 음원 오늘(21일) 오후 6시부터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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