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들과 홍콩에서 보내는 일상을 전했다.

강수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난 주말 아치메 남편과 아들만 나가서 또 게 잡음. 바람이 너무 분다며 저렇게 뒤집어 썼다고. 누구 닮았니!"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는 바닷가에서 게 잡이에 몰두한 강수정 아들의 모습이 보인다. 바구니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게 찾는 데 집중한 아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부촌으로 꼽히는 리펄스베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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