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달콤한 목소리로 오전을 가득 채운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1일 "가수 이석훈이 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로 발탁되어 진행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이석훈은 MBC 라디오의 봄 개편을 맞아 신설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의 DJ로 분해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청취자들의 한 시간을 책임진다.
앞서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 DJ로 활약해온 이석훈은 하차 후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를 통해 바쁜 아침 일과를 마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청취자들을 위해 편안히 오늘의 음악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특유의 부드럽고 다정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에게 힐링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석훈은 그동안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 스페셜 DJ 및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 DJ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따스한 봄과 어울리는 이석훈의 달콤한 목소리로 채워질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석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같은 자리'를 발매한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이석훈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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