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가 하나뿐인 여동생 순애를 '호적메이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여동생의 큰딸 결혼식에 예림이와 함께 참석한 것. 앞서 이경규는 여동생이 살고 있는 곳을 정확히 모른다며 "우리는 신비주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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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결혼식장에 도착한 이경규는 애틋한 인터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눈물을 흘리며 뭉클해 하는 예림이와 180도 다른 반응을 보인 것. 과연 여동생 순애와 이경규의 호적 케미스트리는 어땠을지. 확 달라진 오빠 이경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이날 이경규는 '여동생과 하루에 한 번 연락하기'와 '예림이와 평생 연락 안 하기' 양자택일 질문에 예상치 못한 답변을 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이경규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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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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