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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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1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한터 뮤직어워즈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31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본상, 인기상, OST상, 트로트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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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 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11일 아침, 산불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2억 6000만 원을 기부 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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