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호영은 "3개 매장 중 두 곳은 어느정도 장사가 되고 있다. 유독 연희동만 안 된다. 하루종일 손님이 한 분도 안 오는 날도 있다. 오셔도 한 팀 두 팀, 계속 적자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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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은 "처음에 잘 될 때는 월 5000만원도 찍었다. 현재 임대료, 재료비, 인권비까지 하면 적자가 심각하다. 큰일났다"라며 "코로나 영향도 있겠지만, 다른 곳은 선방하고 있다. 내가 손해를 보고 가게를 정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직원도 정리를 해야 한다. 아 진짜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호영은 "적자가 오래되다 보니 (가게를) 정리를 해야하나 다른 업종으로 변경을 해야하나 고민하느랴 잠을 못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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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스튜디에서 지켜보던 김나영은 "셰프님이 작은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명리학 교수는 의자, 유리접시 등이 매출을 떨어뜨리는 요소라고 했다. 그는 "정호영 셰프는 차가운 색깔을 넣을 수록 매출이 줄어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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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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