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SNS 사칭 계정 등장에 '극대노'…"신고하면 되나" [TEN★]
코미디언 홍현희가 자신의 SNS를 사칭한 누리꾼에 분노를 표했다.

홍현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의 SNS 계정과 유사한 사용자와 홍현희가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 대화가 담겼다.

대화에 따르면, 홍현희가 사칭 계정 사용자에게 “누구예요”라고 묻자 상대방은 “개그우먼 홍현희”라고 대답했다. 홍현희는 “거짓말이죠”라고 재차 물었지만, 상대방은 횡설수설하며 의미 없는 얘기를 늘어놨다.

이에 분노한 홍현희는 “저 아니에요”라며 “이거 뭐야? 신고하면 되나요?”라고 팔로워들에게 질문을 남겼다.


한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홍현희는 지난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 출연해 "최대 몸무게가 70kg이었으며, 현재는 공복에 54kg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피나는 다이어트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현희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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