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두 아이를 출산하고 제대로 쉬지를 못했습니다. 둘째를 낳고부터는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걸 느꼈어요. 하지만 라디오가 너무 좋아 결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라며 "그러나 라디오를 더 오래 하기 위해서라도, 또 육아를 위해서도 지금은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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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는 "늘 아껴주시고 우리 경미 잘한다 해주시고 때로는 친정엄마처럼 든든하고 내 편이 되어주신 우리 두시만세 청취자님들.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신 사랑 잊지 않을게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우리 준형오빠 미안해요. 천년만년 함께 하자고 했는데... (나보다 더 울고 있는 오빠 ㅋㅋㅋ) 나는 평생 오빠처럼 좋은 짝꿍 만나기는 어려울 겁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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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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