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빈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한 번씩 보고 오면 좋으다. 막내딸은 행복하게 잘 살지만 아빠가 이 모습을 못 본건 많이 아쉽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빈우가 가족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김빈우의 마음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어 김빈우는 "막내사위 막걸리 좋아하는데.. 엄마가 이 글을 보면 더 그리울 테니 우리는 씩씩하게 잘 다녀온 걸로. #손녀딸이아끼는꽃다발도두고왔지요 #사랑해아빠"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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