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에도 직접 동화책을 만드는 등 남다른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랑하는 민준이. 이날은 아빠 신현준과 동생 예준이와 함께 오직 민서를 위한 동화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한 식탁에 모여 앉은 신현준과 투준형제는 앞다투어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동화의 큰 틀을 잡아갔다. 특히 아이디어 뱅크 투준형제의 활약은 영화배우인 신현준이 “영화 회의 같아”라고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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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역할에 빙의한 투준형제는 배우 아들들답게 놀라운 몰입도로 역할에 심취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아기 돼지, 공룡, 무당벌레 등 상상을 초월하는 등장인물들에 더해 마지막에는 ‘황장군’으 변신한 신현준까지 등장했다고. 이에 이들 삼 부자가 과연 어떤 동화책을 완성했을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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