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박재범과 규현이 출격한다.
이날은 가수 박재범과 규현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십년지기 절친이라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멤버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놀토’ 첫 출연인 박재범은 “규현과 함께 나오고 싶다고 했다”라며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규현은 “‘놀토’에 다섯 번 나왔는데 모두 지인들에 휘말려서 나왔다. 오늘도 재범이가 마땅히 추천할 사람이 없어서 나를 말했다고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힙합 노래가 출제됐다. 래퍼존의 환호에 도레미들도 조기 퇴근을 꿈꾸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초고난이도 문제가 등장, 현장은 순식간에 멘탈 붕괴에 빠졌다.
아비규환의 상황 속 박재범은 레전드 래퍼답게 넘치는 자신감으로 열심히 의견을 내고, 특유의 자유분방한 입담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해 역시 “꿈꿔왔던 시간이 왔다”라며 실력 발휘에 나섰고, 넉살도 존재감을 예고하는 등 래퍼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에 질세라 태연과 김동현, 박나래 역시 내공을 발휘하면서 저력을 보여줬다. ‘놀토’ 가족 규현은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으로 ‘놀토’ 잘알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발라드가 아닌 힙합 문제 받쓰에 삐친 것도 잠시, 가사 문맥 파악부터 힌트 선택까지 능수능란한 모습을 자랑하는가 하면 고퀄리티 라이브도 선보였다.
이날은 받쓰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제작진이 긴급회의마저 여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 도레미들이 시장 음식 쟁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간식 게임으로는 ‘신·구조어 퀴즈’가 나왔다. 규현은 재치 있는 멘트로 재미를 안겼고, 박재범은 간식을 향한 열정에 미국식 리액션을 폭발시켜 폭소를 선사했다. 한해와 김동현은 메소드 연기력을 대방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은 역대급 오답 파티와 더불어 도레미들을 배꼽 잡게 만든 MC 붐의 파격적 진행이 이어지며 흥미진진함을 돋웠다는 후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날은 가수 박재범과 규현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십년지기 절친이라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멤버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놀토’ 첫 출연인 박재범은 “규현과 함께 나오고 싶다고 했다”라며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규현은 “‘놀토’에 다섯 번 나왔는데 모두 지인들에 휘말려서 나왔다. 오늘도 재범이가 마땅히 추천할 사람이 없어서 나를 말했다고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힙합 노래가 출제됐다. 래퍼존의 환호에 도레미들도 조기 퇴근을 꿈꾸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초고난이도 문제가 등장, 현장은 순식간에 멘탈 붕괴에 빠졌다.
아비규환의 상황 속 박재범은 레전드 래퍼답게 넘치는 자신감으로 열심히 의견을 내고, 특유의 자유분방한 입담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해 역시 “꿈꿔왔던 시간이 왔다”라며 실력 발휘에 나섰고, 넉살도 존재감을 예고하는 등 래퍼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에 질세라 태연과 김동현, 박나래 역시 내공을 발휘하면서 저력을 보여줬다. ‘놀토’ 가족 규현은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으로 ‘놀토’ 잘알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발라드가 아닌 힙합 문제 받쓰에 삐친 것도 잠시, 가사 문맥 파악부터 힌트 선택까지 능수능란한 모습을 자랑하는가 하면 고퀄리티 라이브도 선보였다.
이날은 받쓰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쫄깃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제작진이 긴급회의마저 여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 도레미들이 시장 음식 쟁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간식 게임으로는 ‘신·구조어 퀴즈’가 나왔다. 규현은 재치 있는 멘트로 재미를 안겼고, 박재범은 간식을 향한 열정에 미국식 리액션을 폭발시켜 폭소를 선사했다. 한해와 김동현은 메소드 연기력을 대방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은 역대급 오답 파티와 더불어 도레미들을 배꼽 잡게 만든 MC 붐의 파격적 진행이 이어지며 흥미진진함을 돋웠다는 후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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