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해당 곡을 부르기도 했다. 당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준결승 레전드 미션곡으로 '보라빛 엽서'를 선택하며 "예전부터 행사를 단면 설운도 선배님 노래를 즐겨 불렀다"며 "워낙 명곡이 많지만 '보라빛 엽서'라는 곡을 가장 불러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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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자인 설운도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임영운은 대단한 후배라고 생각한다. 발표한 지 20년도 넘는 노래가 새 생명을 얻게 됐다"며 "차트에서도 역주행했고, 덕분에 저도 젊은 층에서까지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고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2022년 2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2위, 트로트 부문 1위, 스타 부문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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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도 2억 6000만 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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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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