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신봉선은 송창식을 향해 "선생님 혹시 쓰시고 싶은 가면 있으세요?"라고 운을 띄우며 복면가수로 출연할 의향이 있는지 묻고, MC 김성주 역시 "일단 가면 하나 만들어 둘까요, 선생님?"이라고 재차 묻자, 송창식은 "그러시던지!" 라고 쿨하게 답해 판정단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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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민 디바‘ 이효리와 각별한 사이를 자랑하는 복면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 복면가수가 ’복면가왕‘ 무대를 통해 이효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혀 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복면가수는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이효리 선배님이 나를 응원해 줬다. 그 말을 듣고 용기를 얻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이효리에게 영상편지까지 남겨 판정단석을 훈훈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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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역시 "정말 잘 불러줬다. 아직 실력을 완전히 안 보여주신 것이다. 다음 무대에서 보여주실 것이 더 많은 분"이라며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고 해 판정단의 마음을 훔친 이 복면가수가 가왕전까지 진출해 가왕을 위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작은 아씨들’과, 그녀를 위협할 매력적인 보이스 4인방의 솔로 무대는 오는 20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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