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은 "나는 지금 무엇을 하면 좋을까"라고 질문을 남겼고 약 2시간 동안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해주는 다정한 팬 사랑을 보여줬고 특히, 개그감 넘치는 면모로 폭풍 웃음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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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국은 "사...사....좋아해요" 에 "왜 사랑한다 말을 못하니!", "거울봐여 세상 유잼일 거예요"에 "널 보는게 더", "정국이 발 아프니? 당신이 내 마음 속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에 "어쩐지...점 욱신거리더라", "아미 생각"에 "이건 늘 하지" 등 팬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재치 있는 답변도 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아들....." 이라는 질문에 "네......?", "오빠....."에 "왜......", "우짤래미"에 "저짤래미", "집 나간 정국이 단추 찾으러 가자"에 "들어오기만 해봐 아주 그냥" 등 능청스럽게 팬들의 주접을 받아치기도 하는 등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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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정국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를 진행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의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에 'jungkook'이 올랐고, 'jungkook', 'JEON JUNGKOOK', '우리 정구기', '정구기 무물' 등이 80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세계 각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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