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바티스트는 2020년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의 작곡가로 2021년도 ‘미국 아카데미 음악상’, ‘영국 아카데미 음악상’, ‘골든 글로브 음악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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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와 바티스트와의 인연은 지난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에 참가 소식이 알려지자 한 팬은 “그래미에서 존 바티스트와 뷔가 만나서 교류하는 것이 내 꿈이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이에 그래미 측은 “그런 일이 생기면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겠다”며 화답했다.
이 소식은 접한 존 바티스트는 SNS에 뷔의 사진과 함께 “난 찬성이야 태형, 당신은 어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존 바티스트는 뷔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하고 인스타그램스토리에는 뷔가 트럼펫을 연주하는 영상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이들의 만남이 성사되길 바라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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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정한 소셜 버터플라이로 ‘그래미 어워드’를 비롯 여러 시상식장에서 팝 스타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고 있다. 팬들은 뷔와 존 바티스트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만남을 계기로 음악적 교류와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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