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조준호가 딘딘에게 팩트 폭격을 날렸다.
15일 방송된 ‘호적메이트’에서 봉술에 도전하는 조준호-조준현 형제, 딘딘, 아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법사님은 무영각을 시범으로 보이며 "발이 보이면 안 된다"라면서 현란한 자세와 함께 봉술까지 선보였다. 이를 본 딘딘은 "법사님도 보니까 욕심이 있으시네. 못 내려 놓으셨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딘딘은 "저도 봉술 좀 합니다"라며 과거 검도를 배웠다며 "제가 이 정도입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준현-조준현은 "법사님 보여드리겠다"라며 머리를 봉으로 치며 장난을 쳤다.
법사님은 선무도 품새를 전수하며 "자세를 낮추고 들숨에 좋은 정기를 받아들이고 숨이 나갈 때는 내 몸의 화를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라고 가르쳤고 조준호는 딘딘을 보며 "딘딘의 몸에서는 니코틴과 타르는 나가라"라며 "딘딘은 따라하세요. 니코틴은 나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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