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스스로 가치를 증명할 앨범"
지난해 1월 미니 앨범 ‘아이 번’ 이후 약 1년 2개월 만 컴백
지난해 1월 미니 앨범 ‘아이 번’ 이후 약 1년 2개월 만 컴백
그룹 (여자)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돌아왔다.
14일 (여자) 아이들은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컴백은 2021년 1월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번’(I bur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또한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멤버 수진의 탈퇴 이후 (여자) 아이들의 첫 그룹 활동이다. 이날 (여자) 아이들의 리더 소연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무대에 서니 기분이 좋다. (이번 컴백으로) 팬분들이 저희의 모습을 어떻게 봐줄지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연은 이번 앨범에 대해 "세상의 모든 편견과 기준에 대해 (여자)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앨범"이라며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내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소연은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 ‘썬(SUN)’으로 인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연은 해당 의혹에 대해 "'썬’ 발매 과정에서 많은 분께 혼란을 드리게 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인정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톰보이(TOMBOY)' 역시 소연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라 알려 지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는 '톰보이(TOMBOY)', '말리지 마', '빌런 다이스(VILLAIN DIES)', '마이백(MY BAG)', '톰보이[TOMBOY (CD Only)]', 민니의 자작곡 '얼레디(ALREADY)', '이스케이프(ESCAPE)', 우기의 자작곡 '폴라로이드(POLAROID)', '라이어(LIAR)' 등 총 9개의 트랙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미연은 '톰보이'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미연은 "사랑에 상처받은 뻔한 여주인공의 이야기가 아니다. 뮤직비디오를 다 보시면 깊은 여운이 남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자) 아이들은 멤버 수진의 탈퇴 이후 첫 활동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슈화는 "오랜만의 컴백"이라며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여자) 아이들의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14일 (여자) 아이들은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컴백은 2021년 1월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번’(I burn)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또한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멤버 수진의 탈퇴 이후 (여자) 아이들의 첫 그룹 활동이다. 이날 (여자) 아이들의 리더 소연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무대에 서니 기분이 좋다. (이번 컴백으로) 팬분들이 저희의 모습을 어떻게 봐줄지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연은 이번 앨범에 대해 "세상의 모든 편견과 기준에 대해 (여자)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앨범"이라며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내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소연은 자신이 작사, 작곡한 곡 ‘썬(SUN)’으로 인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소연은 해당 의혹에 대해 "'썬’ 발매 과정에서 많은 분께 혼란을 드리게 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인정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톰보이(TOMBOY)' 역시 소연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라 알려 지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는 '톰보이(TOMBOY)', '말리지 마', '빌런 다이스(VILLAIN DIES)', '마이백(MY BAG)', '톰보이[TOMBOY (CD Only)]', 민니의 자작곡 '얼레디(ALREADY)', '이스케이프(ESCAPE)', 우기의 자작곡 '폴라로이드(POLAROID)', '라이어(LIAR)' 등 총 9개의 트랙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미연은 '톰보이'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미연은 "사랑에 상처받은 뻔한 여주인공의 이야기가 아니다. 뮤직비디오를 다 보시면 깊은 여운이 남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자) 아이들은 멤버 수진의 탈퇴 이후 첫 활동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슈화는 "오랜만의 컴백"이라며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여자) 아이들의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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