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통해 라붐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를 응원하고 '전쟁을 멈춰달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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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공연에는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케이트 소울(Kate Soul)이 함께 한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끔찍한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케이트 소울은 "하루하루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3월 26일까지 살아 있다면 화상 공연으로라도 꼭 참여해서 노래하고 싶다. 우크라이나의 평화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전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혀왔다고.
라붐은 "우크라이나에서 탈출하는 전쟁고아들의 영상을 보면서 많이 울었다"며 "우리의 작은 몸짓과 메시지가 평화의 메아리로 전 세계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케이트 소울이 꼭 함께 참여하여 간절한 평화메시지가 전 세계인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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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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