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은 넘어진 화분 위로 햇빛이 들어오자 깃털을 떠나 보내는 누군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백호가 고개를 돌리자 JR이 등장해 서로를 마주봤으며 홀로 있는 렌은 공간이 폭발함과 동시에 빛이 스며 들어오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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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티저 영상에서 뉴이스트는 따스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의 분위기과는 달리 외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벗어난 뉴이스트의 모습과 함께 영상 말미 더해진 "추운 겨울이 모두 지난 3월이 되면 그곳에 서있을 게 다시 봄이 찾아오면"이라는 가사가 애틋한 감정을 극대화한다.
오는 15일 발매되는 '니들 앤 버블'은 뉴이스트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이들의 미래를 그리게 만드는 베스트 앨범이다. 앨범명은 숫자 ‘10’을 ‘1=Needle(바늘)’, ‘0=Bubble’로 형상화해 표현, 뉴이스트가 그간 구축해 온 세계(Bubble)를 ‘Needle’로 터뜨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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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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