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과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는 바. 이에 배우들의 카메라 밖 모습은 어떨지, ‘서른, 아홉’ 촬영현장 풍경에 시선이 집중된다.
ADVERTISEMENT
먼저 카메라 밖에서도 차미조 캐릭터의 우아함을 물씬 풍기는 손예진의 눈부신 자태가 눈길을 끈다. 특히 김진석(이무생 분)을 붙잡고 목놓아 울던 장면을 촬영한 뒤 면면에 아직 슬픔이 가시지 않은 채 바닥에 앉아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 그녀가 지닌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이어 극 중 ‘순수엉뚱녀’ 장주희를 쏙 빼닮은 김지현의 은은한 미소가 훈훈함을 안긴다. 등장만 하면 웃음을 자동 유발하는 모태솔로 장주희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카메라가 꺼져도 여전히 발휘되고 있는 것. 그녀만의 러블리함이 보는 이들을 또 한 번 매료시키고 있다.
ADVERTISEMENT

이처럼 ‘서른, 아홉’은 더 나은 그림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머리를 맞대어 모니터링 하는 등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호흡이 빛나고 있다. 이런 배우들의 진정성 담긴 노력들은 매주 깊은 감동으로 전달, 인물들의 삶 속으로 폭 빠지게 만들고 있다.
반환점을 돈 현재, 후반부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한 ‘서른, 아홉’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계속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