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저희 윗집에 연예인이 산다. 몇 주 층간소음이 너무 심했다. 이사를 왔겠거니 애들을 키우는 집인가 해서 참았다. 알고 보니 다른 층에서 옮긴 거더라. 그때도 관리실에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너무 시끄러우면 저도 천장 두드리면서 표현이 됐겠거니 하고 최대한 신경을 안 쓰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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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시국이 시국이고 연예인이고 그분 사생활도 있으니 대면하지 않고 상황이 나아지길 바랐다. 저도 아이돌 그룹 좋아하고 이 그룹도 호감이었다. 팬의 마음을 알기에 공개적으로 알려지고 혹시나 비난받고 상황이 악화하는 건 저도 싫어서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잘 해결하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지"라고 했다.
A씨는 층간소음을 일으킨 당사자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다만 "아이돌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룹으로는 많이 들어봤고 해외 팬도 많아 보였다"며 "저도 당장 밝히고 싶지만, 너무 유명그룹이다. 계속된다면 밝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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