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김영대 주연 tvN 새 드라마 '별똥별'이 4월 22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11일 '별똥별'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대중 앞에서 환하게 빛나는 별, 톱스타 공태성(김영대 분)을 조명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연다. 패션지 커버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팬과 취재진, 새빨간 레드카펫을 압도하는 우아한 발걸음, 그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현장의 수많은 스태프 등 마치 별세계 같은 공태성의 일상이 선망을 불러일으킨다.
카메라가 완벽히 세팅된 별세계로부터 포커스를 옮기자 분위기는 180도 전복된다. 소위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이 밥벌이'인 사람들의 피, 땀, 눈물이 뒤엉켜 대환장 파티를 이루고 있는 것. 특히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사건·사고 덕에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니는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 촬영장과 사무실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이리저리 치이다 결국 책상 위에 뻗어버리는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윤종훈 분)에게서는 바람 잘 날 없는 현장의 뒷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입틀막의 실사화를 보여주는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2팀장 박호영(김윤혜 분), 미간에서 주름 펴질 틈이 없는 스타포스엔터 고문변호사 도수혁(이정신 분), 취재를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온스타일보 연예부 기자 조기쁨(박소진 분)의 모습은 이들 앞에 닥친 연예계 사건, 사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티저 영상 말미에 담긴 오한별과 공태성의 관계 역시 흥미를 높인다. 다정하고 풋풋한 연인인 듯,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인 듯,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난 앙숙인 듯 알쏭달쏭한 분위기가 은근한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것. 이에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한 현장의 스토리와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별똥별'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1일 '별똥별'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대중 앞에서 환하게 빛나는 별, 톱스타 공태성(김영대 분)을 조명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연다. 패션지 커버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팬과 취재진, 새빨간 레드카펫을 압도하는 우아한 발걸음, 그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현장의 수많은 스태프 등 마치 별세계 같은 공태성의 일상이 선망을 불러일으킨다.
카메라가 완벽히 세팅된 별세계로부터 포커스를 옮기자 분위기는 180도 전복된다. 소위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이 밥벌이'인 사람들의 피, 땀, 눈물이 뒤엉켜 대환장 파티를 이루고 있는 것. 특히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사건·사고 덕에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니는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 촬영장과 사무실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며 이리저리 치이다 결국 책상 위에 뻗어버리는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윤종훈 분)에게서는 바람 잘 날 없는 현장의 뒷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입틀막의 실사화를 보여주는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2팀장 박호영(김윤혜 분), 미간에서 주름 펴질 틈이 없는 스타포스엔터 고문변호사 도수혁(이정신 분), 취재를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온스타일보 연예부 기자 조기쁨(박소진 분)의 모습은 이들 앞에 닥친 연예계 사건, 사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티저 영상 말미에 담긴 오한별과 공태성의 관계 역시 흥미를 높인다. 다정하고 풋풋한 연인인 듯,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인 듯,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 난 앙숙인 듯 알쏭달쏭한 분위기가 은근한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것. 이에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한 현장의 스토리와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별똥별'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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