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종국은 "코로나가 생기고 나서 복싱을 안 했다"라며 2년 만에 체육관으로 향했다. 이어 김종국은 "'미우새'에서 잠깐 복싱하는 장면을 보여 드리긴 했지만, 실제로 복싱하는 루틴을 보여드리진 않았다. 복싱하는 즐거움을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제가 웨이트 하면서 유산소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복싱이나 축구처럼 뛰는 운동들이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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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2년 만에 복싱 체육관 관장을 만났다. 관장은 "H유진, 윤시윤, 박성웅, 고준, 정용화 등이 다니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김종국은 "저는 자식을 낳으면 축구, 복싱을 꼭 시킬 것"이라며 "헬스는 기본이다. 삶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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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복격적으로 복싱 연습에 돌입했다. 관장의 코칭에 따라 파워 넘치는 펀치를 퍼부었다.
계속해서 관장과의 스파링이 이어졌다. 김종국은 안정적인 자세와 힘 있는 펀치로 유효타를 날렸다. 그러나 점점 체력이 떨어졌고, 3라운드 만에 나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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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절친 장혁 이야기를 꺼냈다. 김종국은 관장에게 "혁이랑 스파링 해봤냐? 잘 못하지 않냐. 하나도 안 아플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종국은 "체육관에서 복싱도 배우고 웨이트도 하셔라. 복싱은 짧은 시간에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걸 쏟아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한국 복싱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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