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예습하기' 가수 제시의 거침없는 매력이 드러난 첫 만남 하이라이트가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예습하기-수상한 식당'에서는 유교보이 유재석과 여자 게스트 전소민, 오나라, 제시, 미주가 첫 만남부터 화끈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먼저 미팅장소에 도착한 유재석과 전소민, 오나라는 제시가 합류한다는 소리에 "난 한 번 밖에 못 봤다"라며 제시를 궁금해했다. 유재석은 지각한 제시에게 전화를 걸었고 제시는 "식은땀 나게 가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제시 술 마신 거 아니지?"라며 유선상에 느껴지는 강렬한 아우라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제시가 등장했다. 파격적인 민소매 흰나시에 청바지를 입은 제시를 보며 넘치는 카리스마에 전소민과 오나라는 놀라워했다.
이어 제시는 "과거 거울 보면 제일 자신 있어 보이는 부위는 가슴이다"라고 입담을 선보였고 급기야 유교보이 유재석이 귀를 막은 상태에서 제시와 오나라, 전소민은 여자들만의 대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는 남자 게스트들이 오면 안 되는 곳이에요.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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